부채 (Liabilities)

정의

기업의 과거 거래나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현재 의무

미래에 경제적 자원(현금, 자산, 서비스)의 유출이 예상되는 항목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의 우측 상단에 표시되며, 회계 등식 (Accounting Equation)에서 자산 (Assets)을 조달하는 주요 원천임

계산식

총부채 = 유동부채 (Current Liabilities) + 비유동부채 (Non-Current Liabilities)

• 유동부채: 1년 이내 상환/결제 예정
• 비유동부채: 1년 초과 상환/결제 예정

장부금액 예시:

• 차입금: 명목금액 또는 현재가치
• 충당부채: 예상 지급액의 현재가치

예: 단기차입 100억 + 장기차입 200억 = 총부채 300억

특징

1. 상환 의무가 명확하며 이자 비용 발생(차입 시)
   • 고정 상환: 부채는 손실 흡수 불가(자본과 구분).
   • 레버리지 효과: 부채 활용 → ROE (Return on Equity) 상승(이자 비용 차감 후).
2. 유동/비유동 분류로 유동성 및 만기 구조 분석 가능
   • 유동부채 과다: 단기 상환 압박(유동비율 저하).
   • 비유동부채: 장기 자금 조달(성장 투자 기반).
3. 현재가치 할인, 충당부채 추정 등 복잡한 평가 적용
   • 장기부채: 시장이자율로 할인.
   • 충당부채(퇴직급여, 보증): 확률 가중 예상액.

부채의 주요 구성 항목

구분	항목 예시	특징
유동부채	매입채무, 단기차입, 미지급비용, 충당부채(단기)	1년 이내 결제, 유동성 지표
비유동부채	사채 (Bonds Payable), 장기차입, 퇴직급여충당부채, 이연부채	장기 의무, 만기 관리 필요

부채 분석 지표

• 부채비율 (Debt Ratio): 총부채 ÷ 총자산 (재무 위험, 50% 초과 주의).
• 유동비율: 유동자산 ÷ 유동부채 (단기 상환능력).
• 이자보상배율 (ICR): 영업이익 ÷ 이자비용 (부채 상환 여력).
• 부채 과다: 파산 위험(이자 미지급) → 자본 조달 또는 자산 매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