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기업의 비용 구조에서 고정 비용의 비중이 높을수록 매출 변동이 영업이익에 미치는 증폭 효과를 의미
기계적 레버리지(지렛대) 원리와 유사하게, 고정 비용이 ‘지렛대’ 역할을 하여 매출 증가 시 이익을 크게 확대시키고, 매출 감소 시 이익을 급격히 축소시키는 현상을 설명
해석
- 매출 변동이 올라갔을 때, 고정비가 작으면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
- 영업이익 (Operation Income)
계산 공식
운영 레버리지 계수(Degree of Operating Leverage, DOL)는 다음과 같이 산출됩니다
DOL = 영업이익 (Operation Income)의 변화량 / 매출 (Revenue)의 변화량 DOL = 공헌이익 (Contribution Margin) / 영업이익 (Operation Income)
- 공헌이익(Contribution Margin): 매출 - 변동 비용 (고정 비용 충당 후 남는 금액).
- DOL > 1: 레버리지 효과 존재 (매출 1% 증가 → 영업이익 DOL% 증가).
작동 메커니즘
- 고정 비용 중심 구조: 판매관리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 비용이 많음.
- 매출 증가 시:
- 추가 매출의 대부분이 공헌이익으로 전환 (변동 비용만 차감).
- 고정 비용 이미 충당 → 이익 급증.
- 매출 감소 시: 공헌이익 감소 → 고정 비용 부담 증대 → 이익 급감.
예시
| 항목 | 기준 (매출 1,000억) | 매출 +20% (1,200억) |
|---|---|---|
| 매출 | 1,000억 | 1,200억 |
| 변동 비용 (60%) | 600억 | 720억 |
| 공헌이익 | 400억 | 480억 |
| 고정 비용 | 300억 | 300억 (불변) |
| 영업이익 | 100억 | 180억 (+80%) |
- 매출 +20% → 영업이익 +80%
- DOL = 80% / 20% = 4 (배)
- 만약에 고정비가 처음부터 0이었다면 영업이익 +20%에 그침. (400억 → 480억)
위험과 이점
- 이점: 성장기 매출 증가 시 수익성 폭발적 확대.
- 위험: 불황기 매출 하락 시 손실 급증 (높은 DOL = 높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