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물가·고용 신호를 읽고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판단이 어떤 규칙을 따르는지, 그 신호가 실제로 금리로 바뀌는 경로를 설명한다.
미국 생산자가 자기 상품·서비스에 받는 가격을 매달 재는 PPI가 무엇을 어떻게 집계하는지, 그리고 2026년 7월 발표치가 무엇을 보여줬는지 짚습니다.
미국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뜨겁게 나오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고, 같은 날 ECB는 이란 전쟁발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금리를 올렸어. 그 여파로 유럽 국채 금리가 다년 최고치를 찍었고, 미국 증시에서는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유틸리티 섹터가 유독 크게 밀렸어.
iM증권은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의 대부분이 작년 통신비 할인 기저효과라고 분석했어. 그 효과를 빼도 기조 물가는 여전히 한은 목표를 웃돈다는 진단을 정리한다.
대신증권 6월 경상수지 리포트를 보면 흑자 확대는 반도체 수출 급증 하나가 이끌었고, 원유 도입단가 상승과 외국인 자금 유출이 성장·물가·원화 판단을 엇갈리게 만든다.
캐나다 7월 소비자물가가 3%로 올라 캐나다은행 목표 범위의 상단에 닿았다. 휘발유 가격 재가속이 헤드라인을 밀어 올렸지만, 핵심물가는 여전히 목표 범위 중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