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지난 금요일(9월 4일) 마감 이후 아직 새 마감이 없어. 그 정지 상태 밑에서 국내 증시가 움직였어 —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AGI 선언이 반도체 랠리에 불을 붙였고, 코스피는 7000선 턱밑까지 올랐어. 원화와 엔화가 동시에 강해지는 사이 이란-미국 충돌은 유가를 밀어올렸고, 독일에서는 극우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했어.
미장 마감
- 미국 지수 3종은 지난 금요일(9월 4일) 마감에서 에너지·기술주가 오르며 보합권에 머물렀고, 그 뒤로 아직 새 마감은 없어.1
어제의 핵심 뉴스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오픈AI의 신형 모델 ‘GPT-6 아스트라’를 두고 일반인공지능(AGI, 사람 수준 이상의 지능을 갖춘 AI를 뜻해)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하자, 고점론에 흔들리던 AI 투자 심리가 반등했어.2
- 이 훈풍을 타고 코스피가 반도체 랠리 속에 7000선 턱밑까지 올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급등 마감했어.3
- ‘IPO 대어’ 무신사가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어.4
- 앤트로픽이 최근 11개월 동안 컴퓨트 계약에 $517bn를 썼다는 집계가 나왔어.5
돈이 움직인 곳
- 원/달러 환율이 국민연금의 환헤지 중단 여파로 낙폭을 일부 되돌리면서도 2년 만에 1,330원대까지 내려왔어.6
- 엔/달러 환율도 미국의 엔저 시정 압박이 통했다는 평가 속에 6개월 만에 154엔대로 내려왔어.7
지정학
- 이란과 미국의 충돌이 다시 격화하며 사우디 아람코 시설이 피격됐다는 보도와 함께 국제유가가 6주 만에 최고치로 올라갔어.8
- 독일에서는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한 주(州) 선거에서 압승하며 연방정부에 정치적 압박을 더했어.9
오늘 읽을 문서
- 매출은 셋 다 늘었는데, SK하이닉스만 점유율이 줄었다 — 어제 반도체주 랠리의 뒷면
- 샌디스크의 프리미엄은 낸드 실적보다 낸드 노출의 희소성이 키운다 — 같은 날 두 배 더 뛴 이유
- 마벨의 커스텀 실리콘 궤적은 하이퍼스케일러 한 곳의 6년 일정에 묶여 있다
- 지열도 바이오매스도 가스도, 지금 나온 숫자는 전부 발전소 쪽이다
- 한미 대미투자 1호는 텍사스 가스발전소, 협상 끝에 223억달러
- 백악관 13년 만의 우주수송정책, 수출 규제는 아직 그대로
- 핀테크도 AI 망분리 규제 풀린다
- AI 가속기는 밀리초, 냉각은 분: 그 틈에 쌓이는 열빚
- 모든 피부톤에 통한다는 채혈 로봇, 증거는 아직이다
다음에 볼 것
다음으로 볼 지표는 9월 10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고, 9월 11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와.10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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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star, 「Market Wrap: Stocks Little-Changed as Energy and Technology Rise」(2026-09-04)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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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젠슨 황, 아스트라 지목 “AGI 시대 왔다”… AI주 랠리 다시 시작하나」(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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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Center Dynamics, 「Anthropic signed $517bn in compute agreements in past 11 months」(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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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약 2년만에 환율 1,330원대…국민연금 환헤지 중단에 낙폭 반납」(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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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美 ‘엔저 시정 압박’ 통했나…6개월만에 달러당 154엔대로 하락(종합)」(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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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Oil prices rise to 6-week high after Iran and U.S. trade blows, Saudi Aramco facilities reportedly hit」(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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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Far-right AfD landslide in German state piles pressure on federal government」(2026-09-07)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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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sook.World 경제 캘린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2026-09-10 발표 예정),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2026-09-11 발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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