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AMD의 새 GPU 인스팅트 MI450(Instinct MI450)을 커스텀 버전으로 만들어 전사적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혔어.1 메타 인프라 총괄 산토시 자나르단은 “우리는 이걸 전면적으로 배치할 것”이라며, 두 회사가 서버·전력·냉각을 포함한 하드웨어 롤아웃 전체를 함께 설계했다고 말했어.1

GPU만이 아니야. 메타는 AMD의 최신 CPU 에픽 베니스(Epyc Venice)도 도입하는데, 이 칩 제품군의 ‘리드 고객(lead customer)‘으로 지명됐어. 앞으로 나올 차세대 에픽 베라노(Verano)까지 이어서 쓰겠다고 했어.1

여기에 AMD의 랙스케일 시스템 헬리오스(Helios)도 배치 대상에 들어가. 메타는 이 시스템을 수개월간 테스트해왔다고 밝혔어.1

이 발표는 갑자기 나온 게 아니야. 지난 2월 메타는 앞으로 몇 년간 최대 6기가와트(GW) 규모의 AMD 하드웨어를 배치하겠다고 이미 밝힌 적 있어.1 이번 MI450·베니스·헬리오스 배치는 그 계획이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주는 실행 단계인 셈이야.

정리하면 메타는 AMD의 GPU 하나만 사는 게 아니라 CPU·랙·전력·냉각까지 통째로 설계해 공급받는 방식으로 가고 있어.

각주

  1. Data Center Dynamics, 「Meta to deploy custom AMD Instinct MI450-based GPU, is ‘lead customer’ for Venice Epyc CPU」(2026-07-24) 기사 보기 ↩︎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