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는 평가에서 출발해. 고금리, 지방 부동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겹친 결과라고 iM증권 보고서는 설명해. 1
그런데 보고서가 보는 다음 장면은 달라. 2026년 6월 발표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예상 건축 착공 면적은 약 3,700만㎡야. 보고서는 이 면적이 2025년 국내 건축물 착공 면적의 46%에 해당한다고 적었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가 건축 면적을 만든다
반도체 쪽에서는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 부지가 820만㎡로 제시됐고, 그 안에 팹 4기가 계획돼 있어. AI 데이터센터는 2029년까지 8.4GW, 2035년까지 18.4GW로 확대되는 기조야. 1단계 투자 규모는 총 550조원으로 제시됐어.
이 숫자들을 연결하면 보고서의 경로가 보인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투자는 장비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부지와 건축 착공을 동반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건설 수요에 들어온다는 거야. 다만 이 문장은 보고서가 제시한 계획과 추산을 연결한 해석이지, 이미 집행된 공사 실적을 뜻하지는 않아.
수주와 이익 전망은 아직 보고서의 주장이다
보고서는 메가프로젝트가 국내 건설 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해. 삼성물산·삼성E&A·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클러스터 수주 가능 금액은 100조원 이상으로 추산했고, 삼성E&A의 첨단산업 연간 수주는 2027~2030년에 보수적으로 약 8조원을 유지할 것으로 봤어.
삼성E&A 영업이익도 2026년 9,550억원에서 2028년 1.2조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어. 여기까지는 실제 수주나 이익이 아니라 보고서의 전망이야. 그래서 다음에 볼 것은 계획된 면적과 전력 용량이 실제 착공, 계약, 실적 발표로 얼마나 바뀌는지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