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icroelectronics의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매출 34억 9,000만 달러보다 통신 장비·컴퓨터 주변기기 매출이 1년 전보다 50% 늘었다는 사실이야. 회사는 이 성장을 AI 데이터센터의 광통신 수요, 특히 실리콘 포토닉스와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연결했어.1

AI 수요는 서버 칩 바깥에서 잡혔어

주문과 출하의 비율을 나타내는 북투빌은 전체로 약 2였고, 통신 장비·컴퓨터 주변기기에서는 2를 크게 웃돌았어. 회사가 설명한 핵심 수요는 광통신이었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주고받는 데 필요한 실리콘 포토닉스 집적회로, 전자 집적회로,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한 묶음으로 등장했어.2

회사는 2026년 데이터센터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고, 현재의 고객 참여가 이어지면 2027년에는 20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어. 800Gbps와 1.6Tbps 플러거블 광학 부품 채택이 빨라지고 있다는 설명도 붙었지.3 이건 AI 인프라의 수요가 연산 칩만이 아니라 랙 안의 연결과 전력 부품으로 번지고 있다는 회사 쪽 그림이야.

산업용 회복도 같은 분기에 나타났어

AI만 떼어 보면 이 실적의 절반을 놓치게 돼. 산업용 매출도 1년 전보다 34% 늘었고,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아날로그 제품 생태계가 성장을 이끌었어. 유통 재고가 회사의 표준 목표 아래로 내려왔다는 점을 경영진은 산업용 최종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설명했어.4

ST가 산업용에서 내세운 제품은 센서 하나가 아니야. 임베디드 AI를 넣은 산업용 MEMS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엣지 AI 시스템에 맞춘 3D 라이다 모듈을 출시했고, 공장 자동화·로봇·스마트빌딩을 겨냥했어. NVIDIA의 Halos 로봇 시스템에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모터 제어, 보안 솔루션을 연결하겠다고 밝혔고.5

제조 전환은 성장의 조건이자 마찰이야

회사는 2028년 매출 목표를 180억 달러로 유지했어. 그 목표에는 AI 인프라 시장 확대와 함께 200mm에서 300mm 웨이퍼로 생산을 옮기고, 실리콘카바이드 생산을 6인치에서 8인치로 전환하는 제조 효율화가 들어 있어.6

여기에는 불편한 조건도 있어. 중국의 새 공장 가동과 관련한 비용이 4분기 매출총이익률 개선을 제한할 수 있고, 웨이퍼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인 공급 부족이 생길 수 있다고 경영진은 말했어.7 3분기 매출 전망은 중간값 37억 달러, 매출총이익률은 37%지만, 유휴 생산능력 비용이 여전히 70bp의 부담으로 잡혀 있어.8

다음에 볼 숫자는 데이터센터 하나가 아니야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것은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이미 통신·컴퓨터 부문 성장에 나타났다는 점이야. 아직 회사의 전망인 것은 2027년 20억 달러 초과와 2028년 전체 매출 180억 달러야. 다음 분기에는 광통신 수요가 실제 매출로 계속 이어지는지, 산업용 유통 재고 회복이 재주문으로 이어지는지, 제조 전환 비용이 마진을 얼마나 누르는지를 함께 봐야 해.

각주

  1. The Motley Fool, “STMicroelectronics (STM) Q2 2026 Earnings Call Transcript” ↩︎

  2. 같은 자료. 2026년 2분기 북투빌과 통신 장비·컴퓨터 주변기기 부문의 광통신 수요에 관한 설명. ↩︎

  3. 같은 자료. 2026·2027년 데이터센터 매출 전망과 800Gbps·1.6Tbps 플러거블 광학 채택에 관한 설명. ↩︎

  4. 같은 자료. 산업용 매출 증가와 유통 재고에 관한 설명. ↩︎

  5. 같은 자료. 임베디드 AI 센서, 3D 라이다 모듈, NVIDIA Halos 협력에 관한 설명. ↩︎

  6. 같은 자료. 2028년 매출 목표와 제조 전환 계획에 관한 설명. ↩︎

  7. 같은 자료. 중국 공장 가동 비용과 실리콘카바이드·아날로그 공정 전환 중 공급 긴축 가능성에 관한 설명. ↩︎

  8. 같은 자료. 3분기 매출·매출총이익률 전망과 유휴 생산능력 비용에 관한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