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Robots의 모회사 Teradyne Robotics와 중국 JAKA Robotics가 협동로봇 특허를 놓고 정면으로 부딪혔어. 지난주 Teradyne이 JAKA 독일 자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냈다고 밝혔는데, JAKA는 그런 소송이 실제로는 접수된 적도 없다며 오히려 Teradyne을 되받아쳤어.1
시작은 8월 28일 성명이었다
JAKA는 8월 28일 낸 첫 성명에서 Teradyne이나 그쪽 법률대리인 누구에게서도 특허침해와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어.1 그런데도 Teradyne은 지난주 JAKA 독일 자회사를 상대로 협동로봇 팔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어.1
JAKA “그런 소송, 실제로는 없다”
JAKA 측 법률 자문에 따르면 9월 2일 기준으로 JAKA를 상대로 접수되거나 개시된 특허침해 소송은 실제로 없어.1 JAKA는 이 지점을 문제 삼아 Teradyne의 공개 발언이 “거짓되고 오도하며 피해를 주는” 성격이라며, 그 발언을 멈추게 해달라는 별도의 금지명령 청구 소송을 냈어.1
Teradyne “코펜하겐 법원에 냈다, 곧 송달될 것”
이에 대해 Universal Robots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David Brandt는 코펜하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게 맞다고 답했어.1 아직 JAKA에 송달되지 않았다면 법원 절차에 걸리는 시간 때문일 뿐, 곧 받게 될 거라고 덧붙였어.1
JAKA가 내세우는 자기 특허
JAKA는 자사 기술이 수년간의 독자 연구개발로 만든 것이라고 강조해.1 전 세계에서 300건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유럽 시장에 들어가기 전 독립 기관 두 곳에 자유실시(FTO) 분석을 의뢰했는데 두 분석 모두 침해 우려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어.1 상하이에 본사를 둔 JAKA 입장에서는 유럽 진출 자체가 이 특허들을 걸고 준비한 절차였다는 얘기야.
누가 먼저 소송을 걸었는지, 그 소송이 실제로 접수됐는지조차 두 회사가 서로 다르게 말하는 상황이라 이 공방은 법정 밖 성명전으로 먼저 번졌어. 다음으로 확인할 지점은 코펜하겐 법원의 실제 접수·송달 기록이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