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뉴욕 지수는 일제히 내렸는데, 국내 증시는 정반대로 급등하며 마감했어. 미국에서는 국가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채권시장은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에도 다시 흔들렸어. 국내에서는 반도체 투톱의 주주환원 선언이 코스피를 끌어올렸어.
미장 마감
어젯밤 뉴욕 3대 지수는 일제히 내렸어. S&P500은 종가 7642.21로 전일 대비 0.85% 내렸고, 나스닥은 26067.17로 1.0%, 다우는 52759.21로 1.32% 각각 밀렸어.1 섹터별로는 부동산(+0.65%)과 기술(+0.24%)만 올랐고, 나머지 아홉 섹터는 모두 내렸는데 산업재(-1.55%)와 에너지(-1.51%)가 가장 크게 밀렸어.1
같은 날 채권시장도 조용하지 않았어.
- 재무부가 전날 발표한 국채 바이백 확대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장기 국채 금리는 다시 올랐고 달러도 소폭 강세를 보였어.2
어제의 핵심 뉴스
-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어.3
- 월마트는 매출 반등과 대규모 관세 환급 효과에 힘입어 연간 실적 전망을 올려 잡았어.4
- 이번 주 공개된 7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워시 의장이 2027년부터 FOMC 회의를 여섯 번으로 줄이자는 제안을 낸 것으로 나타났어.5
- 베선트 재무장관이 채권시장에 직접 개입하며 중앙은행 영역까지 손을 뻗자, 워시 의장의 연준 독립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어.6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경제전쟁’을 선언하며, 배후 세력에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위협했어.7
돈이 움직인 곳
국내 증시는 미국과 정반대로 움직였어.
- 코스피는 어제 5%대 급등하며 마감해 6850선을 다시 넘어섰어.8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왔어.9
- 외국인 투자자는 2.2조원어치를 순매수했어.10
가상자산 쪽에도 돈이 몰렸어.
- 비트코인은 박스권을 뚫고 7만1000달러를 넘어섰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숏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어.11
다음에 볼 것
다음 주에는 지표 발표가 몰려 있어. 8월 26일에는 미국 GDP와 개인소비지출(PCE) 지표가 나오고, 8월 27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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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Kitco 경유), 「US Treasury buyback briefly eases bond rout, but debt worries persist」(2026-08-20)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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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U.S. government debt passes $40 trillion, more than doubling in a decade」(2026-08-19)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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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Walmart hikes full-year outlook, says it will use huge tariff refund to keep prices low」(2026-08-20)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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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o News, 「FOMC minutes show a Fed growing restless on inflation as Warsh floats six-meeting FOMC schedule for 2027」(2026-08-19)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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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Warsh faces Fed independence test as Bessent moves in on central bank’s turf」(2026-08-20)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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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Trump announces ‘economic warfare’ on Iran, threatens ‘tremendous’ consequences for its backers」(2026-08-19)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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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Desk, 「Bitcoin breaks out of six-week range, tops 3 billion in shorts get wiped out」(2026-08-20)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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