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데이터센터 얘기는 GPU만의 이야기가 아니야. 낸드플래시 가격이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 있거든.
가트너는 올해 낸드 평균 판매가(기가바이트당)가 200%도 넘게 뛸 거라고 전망했어.1 이미 2025년 하반기 내내 40~80%씩 가격이 올랐던 참이라, 이번 전망은 그 위에 한 번 더 올라타는 셈이야.1
가트너는 이 흐름이 2027년까지 이어지다가 2028~2029년에야 누그러질 거라고 봐.1 지정학적 혼란이 에너지원과 제조·공급망까지 흔들면서 변동성을 더 키우는 요인으로 꼽혔고,1 실제로 낸드 납기는 최대 반년까지 늘어난 상태야.1
이 가격 충격을 어떻게 피할까. 데이터센터다이나믹스에 실린 한 기고문은 전부 플래시로 버티지 말라고 답해.
지연시간에 극도로 민감한 워크로드가 아니라면, 플래시·HDD·테이프를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묶어 쓰는 편이 성능·가용성·비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게 이 기고문의 주장이야.1
구체적인 배치는 데이터 수명 주기를 따라가. 지연시간이 중요한 활성 AI 파이프라인·인덱싱·메타데이터는 플래시에 남기고, 규모가 큰 저장 용량 대부분은 HDD가 맡고, 장기 보관은 테이프가 가장 낮은 비용으로 떠맡는 구성이야.1
벤더 종속을 피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권해. 특정 벤더가 이번 분기 원하는 SKU를 못 대면, 스토리지 스택 전체를 다시 짜지 않고도 다른 벤더로 옮겨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두라는 거지.1
가트너가 그린 시간표대로면, 낸드 가격 압박은 2027년까지 이어지다 2028~2029년에야 풀려.1 그 사이 낸드 가격이 실제로 이 전망대로 움직이는지, 그리고 이 기고문이 권한 티어드 스토리지 구성이 얼마나 채택되는지가 다음에 볼 지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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