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tiv Corporation이 마이크로그리드 기업 Utility Innovation Holdings, 즉 UtilityInnovation Group(UIG)을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어. 인수가는 종결 시 현금 약 14.5억 달러이고, 12개월·24개월 재무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1.5억 달러가 추가로 지급될 수 있어. 거래는 올해 안에 종결될 예정이야.

UIG가 하는 일

UIG는 2020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소재 기업이야. behind-the-meter 시스템(전력량계 안쪽, 즉 건물·시설 내부의 자체 발전·저장 설비)과 계통연계 에너지 자원의 실시간 부하·주파수 균형을 맞추는 게 이 회사의 일이야. 자체 제어 소프트웨어, 맞춤형 마이크로그리드 개폐장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만들어.

Vertiv가 밝힌 이유

Vertiv CEO 지오 알베르타치는 이번 인수로 유틸리티 계통연계 지점과 현장 전원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소스에서 칩까지” 이어지는 조율된 아키텍처를 만들겠다고 밝혔어.

UIG 창업자이자 CEO인 시드니 힌턴은 이전에 유틸리티·에너지 기술업체 PowerSecure를 창업한 적이 있는데, 이 회사는 2016년 Southern Company에 4.31억 달러에 인수됐어.

반복되는 인수 패턴

이번 거래를 포함하면 Vertiv는 2026년 들어 네 번째 인수를 발표한 셈이야. 올해만 데이터센터 냉각기업 ThermoKey, 조립식 인클로저 제조사 Bmarko, 콜드플레이트 전문기업 Strategic Thermal Labs를 사들였어.

더 거슬러 올라가면 냉각수 분배 인프라 업체 CoolTera(2023년), BiXin Energy Technology의 원심 칠러 기술·자산, 모니터링·제어 플랫폼 WayLay.io, 랙 제조사 Great Lakes(2억 달러), 기계 세정업체 PurgeRite까지 인수 목록이 이어져. 냉각·전력 분배 장비를 채워온 이 회사가 이번엔 UIG로 계통연계 지점까지 손을 뻗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