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 Capital은 NVIDIA를 설명하면서 AI 자본지출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와 그 과정에서 NVIDIA의 몫이 얼마나 남을지를 함께 짚었어. 이 글은 그 투자자 서한이 NVIDIA를 더 사들인 이유와, 시장 점유율 하락을 감수해도 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 논리를 따라가.

L1 Capital은 2026년 2분기 투자자 서한에서 이 질문에 꽤 분명하게 답했어. AI가 빠르게 더 유능해지고 있고, AI 자본지출은 더 오래 강하게 이어질 거라고 봤어. 그래서 해당 분기에 NVIDIA 투자를 늘렸고, NVIDIA를 상위 5개 보유 종목으로 올렸다고 밝혔지.1

이 서한의 핵심은 NVIDIA가 시장 점유율을 잃어도, AI라는 전체 시장의 크기가 더 빠르게 커지면 성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 이야.

무엇을 근거로 봤나

L1 Capital은 NVIDIA를 데이터센터 규모의 AI 인프라 회사로 설명해. NVIDIA는 Compute & Networking과 Graphics 두 부문으로 사업을 나누고 있어. 기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17일 주가는 202.81달러로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4조 9,100억 달러였어.2

투자자의 시선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L1 Capital은 NVIDIA의 앞으로 몇 년간 이익과 현금흐름 예상이 처음 투자했을 때보다 거의 두 배가 됐다고 적었어. 그런데 처음 투자한 뒤 주가는 약 15% 오르는 데 그쳐, 단기 거래 배수는 오히려 낮아졌다고 봤지.1

이건 회사 실적이 좋아졌다는 확인과, 그 실적을 주가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투자자의 해석이 섞인 대목이야. 특히 “공정가치보다 낮다”는 결론은 NVIDIA가 발표한 수치가 아니라 L1 Capital의 판단이야.

점유율을 잃어도 괜찮다는 논리

L1 Capital도 NVIDIA가 AI 컴퓨팅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을 수 있다고 인정해. 다만 전체 AI 컴퓨팅 시장의 파이가 빠르게 커지면, 더 작은 점유율로도 NVIDIA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 수 있다고 주장해.1

이 논리는 NVIDIA를 읽을 때 자주 만나는 긴장을 잘 보여줘. 한쪽에는 GPU와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있고, 다른 쪽에는 capex cycle을 움직이는 대형 고객의 지출이 있어. 시장이 커지는 동안에는 점유율 하락이 곧바로 성장 중단을 뜻하지 않을 수 있지만, 시장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 같은 점유율 하락이 훨씬 크게 보일 수 있어.

아직 모르는 것

확인된 것은 L1 Capital이 NVIDIA 투자를 늘렸고, 그 이유로 AI 역량 강화와 더 오래 이어질 자본지출을 들었다는 점이야. NVIDIA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820억 달러,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는 수치도 기사에 실렸어.3

하지만 이 자료만으로 AI 자본지출이 실제로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는 알 수 없어. L1 Capital의 전망은 투자자의 해석이고, NVIDIA의 장기 점유율과 자본 배분 역시 아직 결과가 아니라 관찰 대상이야. 다음 분기들에서 AI 컴퓨팅 시장의 성장과 NVIDIA의 실적이 함께 이어지는지를 확인해야 해.

각주

  1. L1 Capital, 「L1 Capital International Fund — Q2 2026 Investor Letter」(2026) Yahoo Finance. ↩︎ ↩︎2 ↩︎3

  2. L1 Capital, 「L1 Capital International Fund — Q2 2026 Investor Letter」(2026) Yahoo Finance. ↩︎

  3. L1 Capital, 「L1 Capital International Fund — Q2 2026 Investor Letter」(2026) Yahoo Fin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