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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를 하나 사려고 검색창에 뭔가 쳐봤다면 로보락(Roborock)이라는 이름을 안 보고 지나가기 어려워.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로봇청소기 브랜드가 바로 이 회사거든. 그런데 로보락은 이제 청소기 하나로 안 끝내. 로봇 잔디깎이까지 만들면서 “집안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라는 영역 전체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 하고 있어.
로보락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 회사이고, 2020년부터 상하이증권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된 공개기업(688169.SH)이야1. 창업은 2014년, 초기 투자자 중에는 샤오미(Xiaomi)도 있었어1. 그래서 로보락을 샤오미 계열사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아래에서 따로 짚을게.
| 항목 | 내용 |
|---|---|
| 상장 | 상하이증권거래소 STAR Market, 종목코드 688169 (2020년 2월 상장)1 |
| 설립 | 2014년 7월, 베이징, 창업자 Richard Chang1 |
| 본사 | 베이징 — 미국·일본·네덜란드·폴란드·독일·한국에 자회사, 170개 이상 국가·지역에 제품 공급2 |
| 사업 | 로봇청소기·로봇 잔디깎이 등 스마트 클리닝 로봇 제조·판매1 |
| 2025년 매출 | RMB 187억 위안(18.695 billion), 전년 대비 56.51% 증가 — 역대 최고2 |
| 2025년 해외 매출 비중 | 56%(RMB 104억 위안), 전년 대비 63.46% 증가2 |
| 2025년 R&D 지출 | RMB 14.2억 위안, 매출의 7.59%2 |
| CEO | Richard Chang(창업자 겸 최고경영자)1 |
로봇팔 ‘OmniGrip’을 단 청소기, 그다음은 잔디밭
로보락은 2014년 베이징에서 Richard Chang이 창업했어. 창업 두 달 만에 샤오미가 시리즈 A로 투자했고1, 2015년에는 Gaorong Capital·GIC 등에서 시리즈 B로 16억 위안(2억 5천만 달러)을 유치했어1. 2020년 2월에는 상하이증권거래소 STAR Market에 상장했어(종목코드 688169)1.
이 회사가 파는 건 이제 로봇청소기 하나가 아니야. 2025년에는 접이식 5축 로봇팔 ‘OmniGrip’을 단 첫 양산형 로봇청소기 Saros Z70을 내놨고, 같은 해 IFA 2025에서는 로봇 잔디깎이 라인업 RockMow·RockNeo를 처음 선보였어1. “바닥을 닦는 로봇”에서 “마당까지 관리하는 로봇 플랫폼”으로 제품군을 넓히는 흐름이야.
매출 구조를 보면 이 확장이 헛돈이 아니라는 게 드러나. 2025년 전체 매출은 56.51% 늘어난 RMB 187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를 찍었고, 해외 매출은 63.46% 늘어 전체의 56%를 차지했어2. 회사가 스스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시장점유율은 17.7%로 1위이고, 10개 이상의 주요 국가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해2. 중국 내수 브랜드에서 출발해 세계 곳곳에서 1위를 다투는 회사로 옮겨간 셈이야.
왜 중요한가
로봇청소기 시장은 소프트웨어(공간 인식·경로 계획)와 하드웨어(흡입력·물걸레·장애물 회피)가 같이 맞물려야 하는 영역이라 진입장벽이 낮지 않아. 로보락은 R&D에 매출의 7.59%(RMB 14.2억 위안, 2025년 기준)를 쏟으며 이 경쟁에서 앞서가려 하고 있어2. 여기에 로봇 잔디깎이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건, 한 카테고리에서 쌓은 로봇 내비게이션·자율주행 기술을 인접 가전 영역으로 그대로 옮겨 파는 전략으로 읽을 수 있어. “집안일을 대신하는 로봇” 시장 전체를 한 브랜드로 묶으려는 시도인 셈이고, 그래서 이 회사의 신제품 라인업 확장은 로봇청소기 업계 전체가 주시하는 신호가 돼.
이 대상을 볼 때의 핵심 축
- 해외 매출 비중을 보면 — 로보락이 중국 내수 브랜드에서 얼마나 벗어나 세계 브랜드로 자리 잡았는지 판별된다. 2025년 기준 56%까지 올라왔다2.
- R&D 지출 비율을 보면 — 이 회사가 가격 경쟁이 아니라 기술 격차로 버티려는 회사인지 판별된다. 2025년 매출의 7.59%를 R&D에 썼다2.
- 제품 카테고리 수를 보면 — 청소기 회사에 머무르는지, 홈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지 판별된다. 로봇청소기에 이어 로봇 잔디깎이까지 늘었다1.
최근 관찰된 신호
- 2026-04-22 — 2025 연간 보고서·2026년 1분기 보고서 발표. 2025년 매출 RMB 187억 위안(+56.51%), 2026년 1분기 매출 RMB 42.27억 위안(+23.31%)·순이익 RMB 3.23억 위안(+20.83%)2.
- 2025년 — 첫 양산형 5축 로봇팔 로봇청소기 Saros Z70 출시. 같은 해 IFA 2025에서 로봇 잔디깎이 RockMow·RockNeo 최초 공개1.
- 2020-02 — 상하이증권거래소 STAR Market 상장(종목코드 688169)1.
헷갈리지 말아야 할 점
로보락은 샤오미 계열사가 아니다. 2014년 창업 두 달 만에 샤오미가 시리즈 A에 투자한 건 사실이야1. 하지만 2015년에는 Gaorong Capital·GIC 등에서 별도로 16억 위안(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를 유치했고, 2020년에는 독자적으로 상하이 증시에 상장했어1. 샤오미는 초기 투자자 중 하나였을 뿐, 로보락은 지금 별도로 상장된 독립 기업이야.
남은 질문들
- IFA 2026에서 공개했다는 신제품(로봇청소기 S10 MaxV 울트라스팀, 수영장 청소로봇 RockAqua P1, 잔디깎이 RockMow Z1)은 어떤 기술적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을까? 공식 발표문이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 샤오미의 초기 투자 지분은 2015년 시리즈 B 이후 어떻게 희석됐을까? 현재 최대주주 구성이 궁금하다.
- 수영장 청소로봇·세탁건조기 같은 인접 카테고리 확장은 회사가 아직 공식 자료로 정리해 밝히지 않았다. 향후 발표에서 구체적인 제품 사양이 나올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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