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코딩 툴 Cursor에 대한 모델 접근을 11월 12일자로 끊는다고 밝혔어.1 Cursor의 모회사 Anysphere를 일론 머스크의 SpaceX가 600억 달러 규모 전액 주식 거래로 인수하고 나서 나온 결정이야. 그 인수는 지난 8월 14일 마무리됐어.1
왜 끊었나
OpenAI가 내세운 이유는 신뢰야. “일론 머스크 회사들이 계약을 위반해 온 경험에 근거해, SpaceX가 우리 기술을 서비스 약관 안에서 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어.1 머스크가 법정에서 xAI가 OpenAI의 산출물로 학습했다고 인정한 적이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어.1
머스크와 OpenAI의 악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머스크는 2024년에 OpenAI와 샘 올트먼, 그렉 브록먼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어.1 이번 차단은 그 오래된 갈등 위에 또 하나 쌓인 사건인 셈이야.
Cursor CEO 마이클 트루엘은 X에서 OpenAI 모델이 Cursor 사용자 트래픽의 약 5%를 처리한다고 밝히면서, 두 회사가 이 결정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어.1 머스크는 X에서 OpenAI 경영진을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받아쳤고, Anthropic 공동창업자 톰 브라운은 대신 Cursor에서 Claude를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자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어.1
실제 충격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숫자만 보면 이번 차단이 Cursor 제품 자체를 뒤흔들 정도는 아니야. OpenAI 모델이 처리하는 트래픽이 5%뿐이라는 건, 나머지 대부분이 이미 다른 모델 제공사를 통해 돌아가고 있다는 뜻이거든.1 OpenAI도 계약상 최대한의 통지 기간을 줘서, 발표부터 11월 12일 차단까지 약 2개월 반의 전환 기간을 뒀어.1 그 사이 Cursor는 Anthropic 같은 다른 모델 제공사와의 관계를 더 다질 시간을 번 셈이야.
그래도 SpaceX에는 부담이다
문제는 이번 일이 SpaceX의 평판에 남기는 자국이야. OpenAI가 “머스크 회사들의 계약 위반 경험”을 이유로 든 것 자체가, 다른 AI 랩이나 기술 파트너들이 SpaceX와의 상업적 관계를 확장할 때 더 조심스러워질 만한 근거가 돼. 5%라는 트래픽 비중이 작아 보여도, 그 뒤에는 Cursor가 잃을 수 있는 실제 사용자들이 있고.
SpaceX는 지난 6월 상장했고, 올해 2분기 기준 헤지펀드 119곳이 이 회사 주식을 들고 있었어. 이는 IPO 이후 첫 분기 보유 데이터야.1 이번 분쟁이 그 투자자들 눈에 어떻게 비칠지는 11월 12일 이후, 그리고 Cursor가 실제로 어느 모델 제공사에 더 기대는지를 보면 드러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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