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실적 발표를 앞둔 7월 20일, 인텔 주가는 장중 99.24달러까지 올랐어. 같은 날 7월 22일 만기인 80달러 행사가 콜옵션에는 7,200개 넘는 거래가 발생했는데, 기존 미결제 계약 수의 57배였지. 기사는 이례적으로 큰 거래를 인텔 주가가 싸다고 본 일부 기관 투자자의 움직임으로 해석했어.1

기사 속 계산은 어떻게 됐나

기사에 따르면 해당 콜옵션의 매도호가는 처음 18.35달러였고,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손익분기점은 98.35달러야. 이후 호가가 18.95달러로 바뀌자 기사는 손익분기점을 98.95달러로 다시 계산했어. 당시 주가 99.24달러와 비교하면 0.29달러 차이야.1

그런데 바로 이어진 예시에는 98.85달러가 등장하고, 99.24달러에서 이를 뺀 0.39달러가 제시돼. 같은 기사 안에서 계산 기준이 달라진 셈이야. 기사는 이 0.39달러를 80달러로 나눠 2일 수익률 0.4875%로 계산하고, 같은 결과가 15번 반복된다는 가정 아래 월간 기대수익률 7.3125%를 제시했어.1

이 숫자는 실제 결과가 아니라 기사 작성자가 제시한 가정과 계산이야. 실적 발표 직전의 거래가 컸다는 사실과, 그 거래로 수익이 확정됐다는 이야기는 분리해서 읽어야 해.

기대의 근거와 확인되지 않은 것

기사 작성자는 12개월 동안 인텔 주가가 105.76~149.00달러 범위에 있을 수 있고 평균은 127.38달러라는 별도 계산을 제시했어. 야후 파이낸스의 평균 목표주가 106.70달러와 Barchart의 평균 설문 목표주가 108.46달러도 함께 언급했지. 다만 이 수치들은 옵션 거래 자체가 확인해주는 결과가 아니라, 기사에 인용된 전망과 계산이야.1

기사 후반에는 8월 21일 만기 85달러 풋옵션의 중간값 프리미엄 5.35달러, 90달러 풋옵션의 중간값 프리미엄 7.23달러도 소개돼. 글쓴이는 각각 행사가로 나눠 6.29%, 8.0%의 한 달 수익률로 계산했고, 프리미엄을 콜옵션 비용과 상쇄하는 조합도 예시로 들었어.1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특정 만기와 행사가에 거래가 집중됐고, 작성자가 그 숫자로 여러 수익 계산을 제시했다는 사실이야. 실제 실적 결과나 그 뒤의 주가 움직임, 그리고 제시된 계산이 현실에서 성립했는지는 이 기사만으로 확인되지 않아.

각주

  1. Yahoo Finance, 「Huge, Unusual Intel Options Volume Today Ahead of Earnings This Week」(2026-07-21) 기사 원문. ↩︎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