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2027년 초 HSBC와 런던증권거래소그룹을 통해 첫 블록체인 기반 국채 발행을 시험하려고 해.1 그런데 이 실험의 병목은 채권 발행 자체보다 거래를 끝낼 온체인 현금이야.
채권 발행만으로 시장이 되지는 않아
전문가들은 인프라 실험만으로는 작동하는 자본시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말해. 디지털 국채를 온체인에서 다루면 거래를 즉시 결제하고 담보를 거래 장소 사이에서 옮길 수 있지만, 그 결제를 받쳐줄 표준화된 지급 방식이 아직 없다는 거야.1
Santander가 2019년에 파운드 표시 토큰화 회사채를 발행한 뒤에도 이 문제는 남아 있었어. Markets Evolution의 Jannah Patchay는 당시와 지금의 과제가 모두 상대방 위험이 없는 결제자산으로 채권을 온체인에서 결제하는 방법이며, 아직 설득력 있는 해법이 없다고 말했어.1
마지막 한 단계에 파운드가 없어
기사는 표준화된 온체인 결제 방식, 충분히 큰 파운드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명확성이 아직 부족하다고 설명해.1
현재 파운드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CoinGecko에 네 개만 올라와 있고, 그중 가장 큰 TGBP의 시가총액은 3,420만 달러로 제시됐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3,000억 달러와 비교하면 규모가 작아. 영국의 암호자산 규제 체계도 기사 시점에는 시행되지 않았고, 2027년 10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됐어.1
그래서 Patchay는 준법 기준을 충족하는 파운드 스테이블코인이 온체인 결제수단 역할을 하도록 주변 시장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 다만 이것은 현재 마련된 표준이 아니라, 기사에서 제시된 해법이야.1
국채의 쓰임은 발행보다 그다음에 있어
토큰화 국채가 중요한 이유는 발행 장면보다 그 뒤의 담보와 환매조건부거래(repo)에 있어. 기사에 따르면 영국 국채시장의 하루 거래량은 450억 파운드를 넘고, 즉시 결제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담보 이동이 장중 환매조건부거래의 자금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 나왔어. 시장 참가자들은 그 결과로 묶여 있던 유동성이 수백억 달러 풀릴 수 있다고 봐.1
Patchay는 온체인으로 발행한 국채가 더 넓은 토큰화 금융시장을 받치는 우량 담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어. 별도로 소개된 영국의 Wholesale Digital Markets Champion 보고서는 글로벌 토큰화 실물자산이 2035년 88조 달러까지 커질 수 있고, 영국의 실행이 늦어지면 유동성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추정했어. 이 수치와 전망은 보고서의 추정이지, 이미 열린 시장의 규모는 아니야.1
아직 법적 빈칸도 남아 있어. 기존 영국 결제완결성 법제는 분산원장을 전제로 하지 않아, 참가자가 지급불능에 빠지면 거래가 법적으로 되돌려질 수 있는 규제 공백이 생긴다고 기사는 설명해. 별도 태스크포스는 2027년 봄까지 실시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토큰화 repo 거래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아홉 개 산업별 행동 그룹을 꾸렸어.1
다음에 볼 것은 채권 발행일이 아니야
영국의 디지털 국채 실험이 진짜 시장으로 이어지는지는 발행 성공만으로 알기 어려워. 파운드 결제자산이 실제로 쓰이는지, 거래의 법적 최종성이 보장되는지, 토큰화 국채가 2차 시장의 repo와 담보 관리에 들어가는지를 함께 봐야 해. 채권은 이미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니, 이제 확인할 것은 현금과 법이 그 채권을 끝까지 받쳐주는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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