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크게 흔들린 날에도 모든 주식이 같이 무너진 건 아니야. 7월 16일 미국 반도체주 약세 등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6%대 급락했지만, KT&G 주가는 오히려 전날보다 4.29% 오른 17만9천900원에 마감했어. 같은 날 오리온도 1.02% 상승했지. 이 기사가 꼽은 세 회사의 공통점은 기술주와 다른 매출 구조, 그리고 배당과 주주환원이야.1

KT&G는 국내 경기보다 해외 담배와 배당을 봤다

KT&G는 담배와 인삼 사업을 함께 갖고 있고, 기사에서는 두 사업의 매출이 경기 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해. 여기에 해외 궐련 사업이 커졌어. 지난해 해외 궐련 매출은 전년보다 29.4% 늘어난 1조8천775억원이었고, 해외 매출 비중은 54.1%로 처음 국내 궐련 매출 비중을 넘어섰어. 2026년 1분기 해외 궐련 매출도 5천596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였고.2

주주환원도 함께 움직였어. KT&G는 4월 자사주 1천86만189주를 전량 소각했고, 하반기에 새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어. 기사에 따르면 캐피털그룹과 블랙록의 지분 확대 뒤 외국인 지분율도 51%를 넘어섰어. 여기서 확인되는 건 회사의 방어력을 설명하는 여러 요소와 투자자들의 매수 사실이지, 이 주가 흐름이 계속될 거라는 약속은 아니야.3

삼양식품은 해외 매출과 환율이 겹쳤다

삼양식품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했어. 13일 코스피가 다시 흔들린 날에도 주가 하락 폭은 2.55%에 그쳤고. 기사에서는 그 배경으로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수요와 고환율을 들었어.

삼양식품은 전체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해. 증시가 급락하는 시기에는 원·달러 환율이 함께 오를 수 있는데, 이 회사에는 해외 매출 구조와 환율 효과가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야. 반도체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삼양식품으로 이동했다는 부분은 기사에 실린 분석이지, 회사가 직접 확인한 실적 수치는 아니야.4

오리온은 여러 나라의 매출과 첫 분기배당을 내놓았다

오리온은 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매출 비중이 높아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 구조로 소개됐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72%였고, 7월 16일 주가는 전날보다 1.02% 오른 12만8천400원에 마감했지.

여기에 7월 6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배당을 발표했어. 다음 달 지급 예정인 분기배당금은 오리온홀딩스 331억원, 오리온 692억원이야. KT&G의 고배당 기조,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과 환율, 오리온의 해외 포트폴리오와 첫 분기배당은 서로 같은 사업은 아니지만, 기사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장세가 흔들릴 때 다른 방식의 매출과 현금환원이 주가를 받친 사례로 묶었어. 다음에 확인할 것은 이 구조들이 실제 실적과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지야.5

각주

  1.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반도체 꺾이고 코스피 출렁여도…주가 선방한 식품기업 ‘3인방’」(2026-07-19). 코스피 급락일의 KT&G·오리온 주가 흐름은 [F68]~[F70], [F91]~[F92]에 대응한다. 원문 ↩︎

  2.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반도체 꺾이고 코스피 출렁여도…주가 선방한 식품기업 ‘3인방’」(2026-07-19). KT&G의 사업 구조와 해외 궐련 매출은 [F71]~[F73], [F75]에 대응한다. 원문 ↩︎

  3.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반도체 꺾이고 코스피 출렁여도…주가 선방한 식품기업 ‘3인방’」(2026-07-19). KT&G의 자사주 소각·주주환원 계획·외국인 지분율은 [F75]~[F78]에 대응한다. 원문 ↩︎

  4.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반도체 꺾이고 코스피 출렁여도…주가 선방한 식품기업 ‘3인방’」(2026-07-19). 삼양식품의 외국인 순매수·주가·해외 매출 비중·환율 관련 설명은 [F82]~[F87]에 대응한다. 원문 ↩︎

  5. 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반도체 꺾이고 코스피 출렁여도…주가 선방한 식품기업 ‘3인방’」(2026-07-19).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주가·분기배당은 [F91]~[F95]에 대응한다.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