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클라우드 회사 JD Cloud와 반도체 회사 Moore Threads가 10만 개 규모 GPU 클러스터를 함께 짓기로 했어.1 두 회사는 이전에도 1만 GPU 클러스터에서 손을 잡은 적이 있는데, 이번엔 그 열 배야.1
이 소식은 JD의 2026 Global Technology Explorers Conference에서 공개됐고, 여기 들어가는 하드웨어는 전부 중국산이야.1 JD Cloud는 이게 중국 국내 주요 AI 클라우드 업체가 호스팅하는 이런 규모의 클러스터로는 처음이라고 말해.1
왜 중요한가
Moore Threads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의 Entity List에 올라 있는 회사야.1 미국이 수출을 제한한 칩 회사가 만든 GPU로, 중국 대형 클라우드가 10만 개짜리 클러스터를 국내에서 쌓겠다는 얘기지. 미국 하드웨어 없이 중국이 얼마나 큰 컴퓨트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야.
확인된 것과 회사가 말하는 것
중국 매체 Securities Times는 이 클러스터가 Moore Threads의 “완전 기능 GPU”로 구성되고, 대규모 모델 훈련·추론과 embodied intelligence(로봇 등 물리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작업용으로 설계된다고 보도했어.1 다만 정작 GPU가 몇 개 모델인지, 어떤 스펙인지 같은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1
Moore Threads 자체 설명은 있어.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자사 GPU 라인업 중 하나인 MTT S5000은 PH100 칩과 자체 개발한 “PingHu” 아키텍처를 쓰고, FP8부터 FP64까지 전 구간 정밀도 연산을 지원한다고 회사는 주장해.1 이 외에 MTT S4000과 S3000도 판매하는데, S3000은 ChunXiao 칩 기반이야.1 이건 이번 클러스터에 실제로 어떤 칩이 들어가는지와는 별개로, 회사가 자기 제품군을 설명하는 내용이라는 점은 구분해서 봐야 해.
Moore Threads는 어떤 회사인가
전 엔비디아 임원 James Zhang Jianzhong이 2020년 세운 회사야.1 Shenzhen Capital Group, GGV Capital, Sequoia Capital China, ByteDance, Tencent 같은 투자자들에게서 자금을 받았고, 2025년 12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어.1 클러스터를 함께 짓는 JD Cloud는 베이징·광저우·상하이·쑤첸을 핵심 지역으로 중국 전역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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