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첫 집을 사는 전형적인 나이가 40세까지 올라갔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의 2025년 자료에서 나온 기록적인 수치야. 1980년대의 전형적인 첫 주택 구매자는 20대 후반이었지.1
집값이 소득에 비해 비싸진 게 출발점이야. CBRE Investment Management는 2025년 4월 미국 집값의 중위 가구소득 대비 비율이 역대 최고였다고 집계했어. 일부 인기 시장에서는 집값이 중위 가구소득의 8배를 넘었고, 소득 4만9,400달러로 살 수 있던 2019년의 기준이 2025년에는 10만4,700달러로 뛰었어.1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피터 틸은 주택 문제를 공급과 수요의 불일치로 설명해. 인구가 늘어나는 곳에서 구역 지정과 규제로 새 집을 짓기 어려우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가격이 수량보다 먼저 뛴다는 논리야. 그는 이런 상승의 이익이 기존 주택 소유자와 임대인에게 돌아가고 젊은 사람과 중간소득층이 주택 사다리에 오르기 어려워진다고 말했어.1
주택 부족의 규모는 자료마다 달라. 무디스는 200만 채 이상, 골드만삭스는 300만 채, 질로우는 400만 채 이상, 브루킹스는 500만 채, 맥킨지는 800만 채를 제시했어. 계산법이 달라 숫자는 벌어지지만, 미국에 수백만 채 규모의 공급 문제가 있다는 방향에는 대체로 의견이 모여 있어.1
금리가 겹친다
집값이 높은 상태에서 모기지 금리도 구매자의 문턱이 됐어. 로이터가 부동산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년 모기지 금리는 2025년 평균 6.32%에서 2026년 평균 6.18%로 소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어.1
연방준비제도가 2025년 말 금리 인하를 시작했지만, 2026년 1월 정책금리는 3.50~3.75%에서 유지됐어. 집값과 공급만으로 주거 부담을 설명할 수도, 금리 하나로 설명할 수도 없는 이유야. 실제 원인을 두고 경제학자들은 공급 부족·구역 규제·높은 모기지 금리·더 넓은 경제 여건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어.1
아직 남은 질문
집값 상승세가 곧 꺾일지는 아직 모호해. 로이터 설문에서는 2026년 미국 집값 상승률을 1.4%로 예상했지만, 이미 높은 가격에서 조금 오르는 것과 부담이 낮아지는 건 다른 일이야.1
앞으로 볼 지표는 전국 평균 하나가 아니야. 실제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지, 그 공급이 임대료와 매매가격의 소득 대비 부담을 낮추는지, 첫 주택 구매 연령이 다시 내려오는지를 함께 봐야 해. 자료가 말하는 건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까지고, 어느 원인이 얼마나 큰지는 지역과 주택 가격대에 따라 더 확인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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